[오늘의 날씨/12월 14일]12월은 ‘침묵하는 달’

  • 입력 2006년 12월 14일 03시 04분


사람 이름을 ‘정우’ ‘연우’ 대신 ‘주먹 쥐고 일어서’식으로 부른다는 인디언. 달력에도 숫자 대신 고유한 특징의 이름을 붙인다고 한다. 12월은 ‘침묵하는 달’ ‘무소유의 달’ ‘다른 세상의 달’. 흥청대지 말고 소박한 마음으로 내년을 맞이할 채비를 하라는 뜻이렷다. 그럼 1월은? ‘나뭇가지가 눈송이에 뚝뚝 부러지는 달’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

하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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