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석은 4일 충남 IMG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버디 4, 보기 2)를 기록해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김대섭(SK텔레콤)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리고 개인통산 6승을 올렸다.
지난주 삼성베네스트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하며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던 박노석은 우승상금 6000만 원을 추가해 ‘노장’ 최상호(빠제로)를 제치고 상금랭킹 선두(1억6191만 원)에 나섰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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