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서쪽 지방부터 비가 오겠음.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立秋)가 지났다. 비 소식이 있어 더위가 조금 가실 것으로 보인다. 농촌에서는 서서히 가을 채비를 시작하지만 선선한 가을 날씨는 아직 멀다. 말복(14일)과 처서(23일)를 지나야만 비로소 더위가 물러간다. 의도적으로 이 시기를 택해 휴가를 가는 사람들도 있다. 혼잡도 피하고 제대로 대접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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