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스는 14일 카타르 도하GC(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마크,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5타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이끌어낸 엘스는 7일 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 이어 2연승을 올려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2위 비제이 싱(피지)을 바짝 추격했다.
엘스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미국PGA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2주 연속 출전해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이상 미국), 싱과 ‘빅4’대결을 펼친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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