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붙잡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꿈에도…” 外

  • 입력 2004년 6월 11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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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호주 출신 악어사냥꾼 존 레버, 11일 지난해 말 홍콩 주거지역에 출현한 뒤 7개월 동안 악어사냥꾼들의 포위망을 피해 다니며 높은 인기를 누려온 악어 ‘구치’가 최근 붙잡힌 것을 두고.

▽시장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지는 못했다―한 증시 전문가, 11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에 대해.

▽도대체 축구를 어떻게 하는지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다―태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 키아티삭 세나무엉, 11일 최근 월드컵축구 예선경기에서 태국 국가대표팀이 북한에 패한 것을 탁신 시나왓 총리가 질책하자 이에 반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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