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정수근 연봉 3000만원 깎였다

  • 입력 2003년 1월 24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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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정수근이 24일 지난해 연봉에서 3000만원 깎인 1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정수근은 지난 시즌 잦은 부상 탓에 타율 0.235, 3홈런, 22타점에 그쳤다. 내야수 홍원기도 연봉 7600만원으로 재계약을 끝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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