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유창혁 4억6895만원 1위 작년 바둑계 상금 집계

  • 입력 2003년 1월 5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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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국내 바둑계 상금왕은 유창혁 9단이 차지했다. 유 9단은 지난해 LG배 세계기왕전 우승(2억5000만원) 후지쓰배 준우승(7000만원) 등 모두 4억6895만원을 벌어들였다. 후지쓰배 우승(2억원) 등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기사상을 수상한 이세돌 3단은 4억2089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3억4272만원을 번 이창호 9단이 차지했다.

4위는 조훈현 9단(2억9394만원)이 차지했고 농심배 4연승 등 좋은 성적을 낸 박영훈 3단이 1억 5019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한편 2002년 승률 1위는 송태곤 2단이 79.6%(60승 15패)로 차지했으며 다승 1위는 64승(17패)을 기록한 조한승 5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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