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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11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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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랑도 눈높이에 맞춰.’ 대교눈높이여자배드민턴선수단(감독 서명원)이 11일 오전 1급 지체장애인 시설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작은 예수회 구의분원’을 찾아 셔틀콕 사랑을 전했다.
부산아시아경기대회 2관왕 나경민과 김경란 등 10여명의 선수들은 이날 이불 카펫 전기찜질기 안마기 등 선물과 성금을 전달한 뒤 원아들과 반나절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