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능일 영상기온 회복

  • 입력 2002년 11월 4일 18시 24분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5일 오후 전국 73개 시험지구, 878개 시험장별로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시도교육감이 정한 시간과 시험장에 가서 수험표와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뒤 자신이 시험을 치를 교실을 확인해 둬야 한다.

수험생들은 이날 자신의 집에서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과 교통편 등을 확인해 시험 당일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 수능시험 당일 수험표 분실에 대비해 수험표에 붙인 것과 같은 사진 1장과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한편 기상청은 예비 소집일인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영하 8도, 춘천 영하 5도, 충주 영하 4도, 수원 영하 3도, 서울 영하 1도 등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기상청은 수능일인 6일에는 대전 0도, 전주 1도, 서울 강릉 3도, 광주 5도, 대전 0도, 부산 7도, 제주 11도 등 영상의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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