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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28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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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하도 상가는 의류점 51곳과 커튼점 30곳 신발점 10곳 기타 29곳 등 모두 120개의 점포로 이뤄져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1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3월 착공한 국제지하상가의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등 관련 시설 개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건축분야의 경우 기능과 미관 디자인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공기정화와 냉 난방설비, 급수공급 설비 정비, 조명설비, 소방설비 등을 개 보수하는 등 모든 점포를 백화점 수준으로 단장했다.
1981년 민간자본으로 건립된 국제지하도 상가는 인근 국제시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상권을 형성했으나 대형할인점 등장 등으로 재래시장이 위축된데다 시설 낙후로 상가 기능을 상실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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