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토]논란 부른 ‘잠금장치 팬티’

  • 입력 2002년 8월 28일 16시 48분



‘여성 보호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현대판 정조대인가’. 패션업체 인따르시아는 최근 열쇠로 열어야만 벗을 수 있다는 팬티 ‘엄정단속’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단체들은 이 팬티가 성폭력의 책임을 피해자의 저항 여부에 돌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신원건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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