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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17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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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이를 위해 1·4분기(1∼3월)에 직업 훈련을 담당할 기관 139곳을 선정했고 현재 신청(정원 4375명)을 받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인터넷프로그래밍과 자바프로그래머 웹마스터 웹디자인 등 IT 분야 212개와 국제무역사 금융자산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과 전문 실무 등 모두 236개 훈련 과정을 개설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직업훈련생들에게는 월 22만8000∼45만원의 훈련비와 10만원의 훈련수당(교통비와 식비 등)을 지급한다”며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은 가까운 지역의 고용안정센터에 신청하면 상담을 거쳐 배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1년간 실시하는 청년실업자 직업 훈련의 과정별 배정 인원은 △시스템분석 네트워크프로그래머 데이터베이스설계 등 4800명 △웹디자인 전자상거래사 등 웹 관련 전문 과정 3200명 △증권분석사 투자상담사 기타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2000명이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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