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분석]EASTEL, 새CEO취임 보도에 상한가

  • 입력 2002년 1월 10일 17시 50분


이른바 ‘CEO주가’가 나타났다. 서두칠 전 한국전기초자 사장이 새 CEO로 취임한다는 보도가 10일 나가자 이날 주가는 상한가로 화답했다. 서사장은 전기초자 사장으로 있으면서 회사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97년 취임 당시 적자에 허덕이던 회사를 3년만에 상장사 가운데 이익률 1위 기업으로 탈바꿈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이스텔시스템즈(EASTEL)의 주가는 최근 3거래일 동안 2번의 상한가로 40% 이상 치솟았다.

금동근 기자 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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