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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7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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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무쇠다리에 필승의 장수힘을 솟구치게 하는 고추장을 먹으면서 선수들이 달렸고 싸워 이겼다(북한 노동신문, 22일자 신문에서 아시아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북한 여자축구팀의 우승 밑거름은 트렁크에 넣어간 고추장이었다며).
▽일선교사의 90% 이상이 ‘올해의 스승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내가 받아 송구스럽다(신영순 평촌정보산업고 교사, 27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첫 도입한 ‘2001년 올해의 스승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을 대신해).
▽무형의 전투력인 정신전력 유지 차원에서 한국과 미국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김영규 주한미군 공보관, 27일 현재 주한 미군의 가장 큰 현안은 숙소문제라며).
▽검찰이 외곽을 때리다 점차 정치권의 중심으로 과녁을 옮기고 있다(한나라당의 한 당직자, 27일 정치권에 ‘세밑사정’ 비상이 걸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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