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마린, 누적회원수 100만명 돌파

  • 입력 2001년 10월 9일 17시 12분


신생개발사 드림미디어가 개발하고 게임유통사 이소프넷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배틀마린'이 누적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포트리스와 같은 턴제 슈팅게임으로 게이머가 12대의 잠수함 중 하나를 선택해 어뢰로 상대를 공격해야 하는 게임. 베타서비스 5개월만에 길드가 4,500여개가 조직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소프넷의 민홍기 대표는 "하루 가입자수가 2∼3만명, 동시 접속자수는 현재 1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계속 증가하는 게이머를 고려해 2대의 서버까지 증설해 모두 10의 서버로 운영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9월의 우수게임'에도 선정된바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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