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포트리스와 같은 턴제 슈팅게임으로 게이머가 12대의 잠수함 중 하나를 선택해 어뢰로 상대를 공격해야 하는 게임. 베타서비스 5개월만에 길드가 4,500여개가 조직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소프넷의 민홍기 대표는 "하루 가입자수가 2∼3만명, 동시 접속자수는 현재 1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계속 증가하는 게이머를 고려해 2대의 서버까지 증설해 모두 10의 서버로 운영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9월의 우수게임'에도 선정된바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