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싱글]장타 날리는 방법

  • 입력 2001년 7월 12일 19시 21분


드라이버샷을 200야드 안팎 치는 것과 240야드 이상 날리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골프는 기본적으로 ‘거리와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11일 강남구 역삼동 스포월드 골프연습장.

“기복없이 장타를 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주말골퍼치고는 장타자에 속하건만 김영재사장의 ‘거리욕심’은 끝이 없었다. 정춘섭프로는 장타비결을 3가지로 압축했다. “정확한, 그리고 최대한 길게 끌고 가는 임팩트, 큰 스윙아크가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정확한 임팩트

김사장〓스위트 스포트에 정확히 맞춘 것 같은데도 거리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뭡니까.

정프로〓주말골퍼가 열네번 티샷중 정확하게 클럽페이스의 중앙에 공을 맞추는 경우는 겨우 두,세번에 불과합니다. 제아무리 힘있게 쳐도 스위트 스포트에 맞추지 못한다면 헛심만 쓰는 꼴이죠.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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