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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11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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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신증권은 11일 호텔신라에 대한 기업탐방메모에서 이같은 잠정실적을 밝히고 "경쟁점이 늘어나고 경기침체가 계속돼 객실판매율이 저하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했고 면세점 영업이 호조를 보여 실적이 호전된 것"이라 설명했다.
박진 현대투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엔화약세도 계속돼 하반기 매출 전망이 어두우나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한도가 기존 400달러에서 2000달러로 확대돼 부정적 요인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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