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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7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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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현직 언론인과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모여 ‘언론발전과 지역발전’을 기치를 내걸고 4일 창립된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귀덕(金貴德·44·청사종합법률사무소)변호사. 그는 “평소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혈로가 막히면 건강을 해치고 언로가 막히면 나라가 망한다’는 말에 공감해 왔다”며 “지역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언론에 제시해 지역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대전지역 신문 방송분야 현직 언론인과 법조인 의료인 문화예술인 기업인 등이 ‘지역언론이 건강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4일 창립됐다.사단법인 형태의 연구원은 앞으로 △언론인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언론관련 전문 웹사이트 운영 △오보피해 구제활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강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042―363―1126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