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이민화 회장은 건대 민중병원에 의료장비를 턴키 방식으로 공급하며 앞으로 병원경영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슨 이민화 회장은 "민중병원에 의료장비를 일괄공급하면서 토털 의료장비공급 및 서비스 회사로 인정받는 전기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이미 인도네시아에서 국립병원선진화 프로젝트를 2회연속 수주하면서 토털 의료서비스업체로서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국내에서는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메디슨은 신축 민중병원에 1차(2003년도부터 공급예정)로 240억원 상당의 의료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며 본계약은 실제 의료장비 발주가 시작되는 때 체결할 예정이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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