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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2일 2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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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이날 “한국 정부가 푸틴의 러시아어를 한국어로 바꿨다”는 관련 기사 제목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가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과 관련한 공동선언의 내용에 대해 다른 해석을 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신문은 한국 외교통상부가 푸틴이 서울을 떠나는 것과 거의 동시에 “언론들은 한―러 공동선언이 NMD체제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사실상 ‘NMD 반대입장’을 철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즈베스티야는 러시아는 현재 NMD의 명분을 없애기 위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 하여금 핵 및 로켓 개발을 완전 포기하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측의 ABM 지지는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모스크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