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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27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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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스피어 : 어반 오퍼레이션」에 추가된 5개의 맵은 Amazon, Hacienda, Hotzone, Estate, Skyscraper 이다.
뭐가 달라졌나?
「로그 스피어 : 어반 오퍼레이션」이 기존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 다른 점은 우선 5개의 새로운 맵이 추가된 것이다. 이 게임은 터키, 영국, 이태리, 멕시코, 중국 등의 여러 나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또 전략 무기 매니아들을 위해서 새로운 무기가 생겼다는 것이다. 한번에 200발이나 장전되는 M249 SAW와 100발의 탄창을 2개 장착하는 HK21 E3, 그리고 저격용 라이플인 AW 코버트가 나온다. 하지만 새로운 무기가 등장했다고 무기의 성능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 200발의 총알을 장전하는 M249는 명중률이 떨어지고, 새로운 저격용 라이플인 AW 코버트는 그다지 좋은 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나마 HK21이 제일 균형잡힌 성능을 보여주었다.
「로그 스피어 : 어반 오퍼레이션」이 기존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와 제일 큰 차이점은 게임 에디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게임 에디트에서는 맵 설정, 미션의 난이도 설정, 전투 화기의 성능설정, 적들의 체력설정 등을 할 수 있어 게이머만의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 마지막으로 하나 더 추가한다면 게임 초반에 민간인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 민간인들은 인질도 아니면서 게이머의 시선을 가로막고, 이들이 죽었을 때도 게임이 끝나게 된다. 게다가 적들의 복장과 민간인이 같은 평상복이어서 게이머에게 혼란을 준다.
Mission 1 : Iron Comet
장소 : 터키, 이스탄불
작전 목표 : UN 협상가들과 그들의 부관을 구출하라!
미션 1은 나무벽을 주위에 두고 시작한다. 그 앞의 입구를 빠져 나가면 작은 시장이 나오는데, 이 때 게임의 첫 희생자가 나타난다. 게이머는 적을 가볍게 처리해주고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오른쪽 입구의 문으로 들어가면서 적들을 사살하고 나가다보면 전화박스와 서점이 나오는데, 간간이 등장하는 적들을 제압하고 계단으로 오른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적들이 많아지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건물의 2층에 가면 의자가 놓여져 있고 인질 2명이 있는 방이 있다.
여기에서는 적이 인질을 죽이지 않도록 인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 테러 진압팀이 많이 죽어도 미션은 끝나지 않지만 UN 협상가들과 그들의 부관이 한 명이라도 희생당하면 미션은 바로 실패로 끝난다. 그리고 이 방의 정면에 있는 문을 열면 발코니에 대기하고 있는 적이 문을 열자마자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질의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이 매복병사는 건물 밖에서 미리 사살하는 것이 좋다. 건물 위의 적들을 모두 제압하고 공중전화 박스가 있는 1층으로 돌아가 문을 열고 나가면 좁은 공간에 있는 가게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적을 사살하면 임무완수다. 첫 미션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높지 않으므로 녹색의자가 있는 방에서만 주의하면 다음 미션으로의 진행은 수월할 것이다.
미션 브리핑
터키에서 크루드족의 과격론자들이 터키 당국과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 협상을 포기하고, UN 협상가와 그의 부관을 습격해서 납치했다. 이미 터키 경찰 측은 납치범들에게 항공로를 개방해 주었다. 게이머의 목표는 테러를 진압하고 그들이 붙잡고 있는 포로를 구출하는 것이다. 적들은 게릴라 전술이 뛰어나고 각종병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므로 주의해서 게임을 진행하자. 또 게릴라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민간인들 사이에 섞여 있으므로 민간인의 피해가 없도록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Mission 2 : Virgin Moon
장소 : 영국, 런던
작전 목표 : 모든 인질들을 구출하라!
미션 2는 지하철 터널에서 시작한다. 적의 신속한 제압을 위해 앞에 보이는 전동차를 재빠르게 올라타자. 전동차 안을 달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나오는 신사복 차림의 적들과 마주친다. 여기서부터는 달리면서 사격하는 재미를 느껴보자~ 전동차의 오른쪽을 보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게임 후반의 진행을 위해 여기서 나오는 적들을 모조리 저 세상으로 보내주자. 에스컬레이터 위에 있는 적들을 완전히 보내 버린 후 다시 내려와 전동차의 반대편으로 달려가다 보면, 계단이 있는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 계단을 오르면서 일제 사격 실시! 정의의 특공부대 앞에 적들은 외마디 비명만 남기고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간다.
계단을 오르다가 평탄한 복도 끝이 나오면 엘리베이터 문이 보이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부터는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잠시 대기하고 있으면 적들이 달려와 만세를 부르며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길에서 갑자기 나가면 적들의 총알받이가 되므로 최대한 적을 가까운 거리까지 유인하자. 모든 적을 죽였다고 안심하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로 나간다면 이유도 모르게 화면이 빨개지면서 게이머가 죽는 모습을 계속 볼 것이다. 죽음의 원인은 바로 게이머 등뒤 2층에 있는 복병이다. 전원무사 복귀를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서 뒤로 돌아 스나이퍼 모드로 바꾼 뒤 뒷걸음질 치다보면,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얍삽(?)하게 게이머에게 총구를 드러내는 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층 유리창 뒤에 있는 적을 사살한 후 앞으로 조금 걸어가면 이전의 반대편 에스컬레이터가 나온다.
이 때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는 문에서 느닷없이 기습병이 튀어나오므로 항상 경계를 풀지 말자. 이 적을 물리치고 가면 에스컬레이터가 2개 있는 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로 천천히 올라가야 한다. 이 때는 스나이퍼 모드로 변환한 후 적들을 한명씩 제압하면 된다. 조심할 것은 에스컬레이터 오른쪽 위에 앉아있는 복병을 경계하는 것이다. 이 녀석만 제압하면 조금 전에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면서 스나이퍼 모드에 희생된 조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다음 미션으로 넘어간다.
미션 브리핑
과격한 아일랜드 정부 추종자들이 런던 중심가에서 폭탄을 터뜨린 후 도주하여 지하철역에 숨어들었다. 게이머의 목표는 적들의 손으로부터 지하철역을 탈환하고 인질로 잡혀있는 일반 시민을 구출하는 것이다. 다행히 테러리스트들의 실수로 폭탄의 피해는 크지 않으며, 경찰과 교전하던 적들은 지하철역에서 저항하고 있다. 지하철역은 넓고 적들이 은폐할 곳이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Mission 3 : Aztec Palace
장소 : 이태리, 베니스
작전 목표 : 테러리스트들과 폭탄을 제거하라!
미션 3은 테러리스트들의 제거와 동시에 폭탄제거까지 해야 하는 임무다. 시작 장소에서 정면으로 가보면 하천을 이어주는 돌다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아군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다리 건너편 2층의 저격병을 꼭 제압하자. 조심하지 않으면 하천의 다리 위에는 테러리스트들과 아군의 시체가 즐비하게 쌓이기도 한다. 이제 대격전을 치른 후 다리 건너편의 건물로 들어서면 폭탄이 장치된 문제의 도서관이 나온다. 먼저 도서관 1층의 문을 열고 폭탄 앞의 적만 사살한 후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야 한다. 여기서 물이 흐르는 부분을 건너갈 때는 <스페이스 바>를 이용하여 올라가는 것을 잊지 말도록. 다음에는 하천에 있는 적들까지 모두 제압한 후 다시 도서관 2층으로 돌아가서 매복해 있는 적들을 한 명씩 쓰러뜨리면 된다. 의외의 장소에 숨어있는 적이 1명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모든 적을 제압한 후 여유있게 폭탄을 제거하면 임무완수다. 폭탄제거도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된다.
Mission 4 : Infinite Seven
장소 : 멕시코, 멕시코 시티
작전 목표 : 모든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하라!
미션 4는 다른 미션처럼 인질의 안전에 신경 쓸 것도 없이 모든 테러리스트를 제거하면 임무완수다. 하지만 건물 창에 총구만 드러내고 게이머를 조준하는 적들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적들 때문에 게임진행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번 미션에서는 우리편 스나이퍼의 역할이 매우 크다. 건물 외곽의 곳곳에 숨어있는 적들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능력수치가 좋은 스나이퍼를 1~2명 정도만 함께 임무에 투입하면 게임의 진행이 훨씬 쉬어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시작화면에서 보이는 정면의 도로로 나가지 말고, 옆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가서 건물 안의 적을 먼저 제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미션에서는 팀을 4개조로 나눌 것을 권장한다. 미션 플랜을 세울 때 2개조를 건물 안에서 시작하게 하면 게이머가 건물 위로 올라갔을 때 이미 적들은 죽어있고, 건너편 건물의 적을 사살하는 믿음직한 스나이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건너편에 보이는 모든 적을 사살한 후 게임시작시 정면에 있던 도로로 나가자. 먼저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차례차례 적을 제압하면 된다. 이 때 건물구조가 약간 복잡하므로 천천히 주의하면서 진행한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허트 비트 센서만 가지고 있어도 더욱 수월하다. 이 건물 바깥쪽에 붙어있는 계단의 적을 확인 사살한 후 도로의 왼쪽 건물로 들어가서 한 명씩 적을 제압하면 미션 완료다.
Mission 5 : Jade Key
장소 : 중국, 홍콩
작전 목표 : 모든 인질들을 구출하라!
미션 5의 배경은 호텔에 정면 충돌한 버스로 시작된다. 먼저 버스의 왼쪽 방향으로 나가 매복해 있는 적 병사에게 수류탄을 선물한 후 계단 위에 있는 저격병을 쓰러뜨리자. 저격병을 처리한 뒤에는 문을 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3명의 적들이 아군을 위협한다. 이번에도 서두르지 말고 적을 확인 사살한 후에 식당 입구에 있는 매복병사에게도 섭섭하지 않도록 수류탄을 던져 준다. 건물 2층의 오른쪽에 있는 회색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가면 1층의 호텔 홀이 나온다. 여기서 게이머는 복도에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린 인질을 볼 수 있다.
이 때 인질 뒤쪽에 인질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적을 볼 수 있는데, 스나이퍼 모드로 이 녀석을 보내버린 후 다시 적의 왼쪽에 있는 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계단을 오르면 전에 보았던 식당의 주방이 보이는데 비겁하게 여자를 인질로 잡고 있는 적과 만나게 된다. 주방으로 침투하면 적의 뒷모습이 보이므로 간단하게 사살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다시 계단을 타고 내려가 지하 주차장으로 간다. 이 때 주의할 것은 지하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지하창고에 있는 마지막 인질을 볼 수 있는데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서는 지하주차장의 적을 먼저 제압해야 한다. 지하 주차장의 적들을 제거하면 남는 것은 바로 전에 보았던 지하창고의 인질과 적 한 명뿐이다. 여기에 있는 적은 인질의 바로 뒤에 붙어 있으므로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인질 뒤에서 쪼그리고 앉아 스나이퍼 모드로 인질 왼쪽 허리 옆을 정확하게 조준 사격해서 쓰러뜨리면 된다. 이 때 인질이 가끔씩 움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션이 너무 짧아~
「로그 스피어 : 어반 오퍼레이션」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도시가 게임 배경이다. 아쉬운 점은 우선 미션이 짧다는 것이다. 그리고 5개의 미션으로 확장팩의 전모를 알 수는 없지만 적들의 인공지능이 다소 미흡해진 느낌이다. 장점으로는 게이머의 보조 진행자들은 인공지능이 발달해서 게임의 진행이 더 쉬어졌다. 어떤 때는 게이머가 적들을 제압하지 않아도 미션이 성공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5월 발매 예정인데, 대원들 일부는 우리나라 사람이 등장한다.
필승전략 4대 원칙
■ 앉아서 적을 조준하는 사격자세를 자주 사용한다
「로그 스피어 : 어반 오퍼레이션」에서는 서서 있을 때 보다 앉아 있을 때에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공격당할 확률도 낮다. 심지어는 게이머가 적의 바로 옆에 앉아 있는데도 적이 모르는 경우가 있다.
■ 스나이퍼 모드로 적을 제압한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바라본다"는 말이 있다. 전투에 있어서 사거리 확보는 중요하다. 줌 인·줌 아웃 개념을 도입한 스나이퍼 모드는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하다. 스나이퍼 모드를 사용하면 적은 아군의 존재조차 모르지만 게이머는 적의 손이나 발만 조준하여 적을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 달리면서 사격한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서 앞으로 가면 달려가는 게이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달리면서 사격하는 기술은 꽤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지만, 익숙해지면 멀티플레이에서도 적을 신속히 제압할 수 있다.
■ 적의 위치를 먼저 파악한다
「로그 스피어 : 어반 오퍼레이션」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게임 진행을 위해 필수적이다. 허트 비트 센서를 이용해서 벽 뒤에 있는 적을 파악하거나, 벽 옆으로 조금씩 이동하며 적의 동태를 살피는 것은 기본이다.
<게임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