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한통IMT, 13일부터 3일간 일반인공모

한국통신 IMT-2000(가칭)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을 공모한다.

굿모닝증권을 주간사로 하는 이번 공모의 공모가격은 주당 1만8000원이며 이는 액면가 5000원에 정부출연금 1만3000원을 더해 결정된 금액이다.

개인별 청약한도는 3000주이며 청약증거금율은 100%, 환불일은 오는 23일이다.

굿모닝증권에 70%(350만주)가 배정됐으며 나머지 30%는 인수단인 대우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 배정됐다.

총 공모주 1억주 가운데 5%인 5백만주(공모금액 900억원)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하게 되는데 이번 공모에서 개인투자자를 제외한 일반법인과 기관투자가는 청약이 불가능하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