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셀피아, 전자상거래 솔루션 일본시장에 판매

  • 입력 2001년 1월 15일 13시 17분


셀피아(대표 윤용)는 15일 일본의 '오픈타이드저팬'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터넷경매 업체로는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현재 셀피아가 서비스중인 개인맞춤전자상거래(PAS)솔루션의 일본버전을 공동개발하고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판매할 계획이다.

PAS는 개인이 몇분 내에 자신만의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경쟁력이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일본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윤용 사장은 "현재 일본의 한 기업에 PAS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협의가 끝난 상태" 라며 "오는 3월이면 일본에서도 PAS 서비스가 시작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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