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일보다 37.97포인트(5.83%) 오른 688.85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일 미 연준리의 금리인하발표 다음날 기록했던 670.23보다 높은 수치로 올 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주요종목 대부분이 전일과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7.89%오른 41달러에 장을 마감해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램버스도 5.85%오른 48.89달러를 기록해 연 나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AMD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6%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텔은 1.14%상승한 33.37달러를 나타내 비교적 상승폭이 적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