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조정속 채권수익률 소폭 상승 …통안 2년물 6.19%

입력 2001-01-09 18:15수정 2009-09-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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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채 발행을 앞두고 조정속에 채권수익률이 소폭 오른 하루였다.

9일 채권시장에서는 전날과 달리 매수세가 강하지 않은 채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전날은 예보 5년차가 6% 이하에도 호가되며 강한 랠리를 보였으나 이날은 2년물 통화채거래가 주를 이룬 가운데 박스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다.

5년물 등 만기가 긴 물건의 거래가 뜸한 채 국고5년물이 6.45%수준에도 거래됐다. 막판에는 6.30%수준으로 내렸다.

한국은행에서 실시한 통화채입찰에서 2년물 1조원 어치와 1년물 9550억원 어치가 각각 6.18%와 6.10%에 낙찰됐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이에대해 "시중에 유동성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시장은 조금더 금리가 내리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보채가 이번주말과 다음 금요일경 각각 2조원씩 추가로 발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딜러들이 이날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했다는 분석이다.

2년 통화채 신규발행물건은 6.19%에 사자,6.18%에 팔자 호가가 나왔다.

3년물은 6.13%에 팔자, 6.15%에 사자 호가가 나와 대략 6.14%정도에 거래가 이뤄졌다.

5년 국고채 외평채는 6.30% 정도에 시세가 형성됐으나 거래는 많지 않았다.

예보채 5년물도 6.30% 정도에 거래를 마쳤다.

1년물 통화채는 6.10%,2년물은 6.19%,3년물은 6.24정도였으며 5년물은 6.30%정도에 거래됐다.

전날에 비해서는 3년물이 3bp정도,5년물은 5bp,2년물은 2bp정도씩 오른 모습이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유동성이 많은데다 목요일 금통위때 25bp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면서 "50bp인하를 기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증권업협회가 고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채 3년물이 전날보다 4bp 오른 6.14%,1년물은 1bp가 내려 6.08%를 각각 기록했다.

통안2년물은 3bp올라 6.19%,1년물은 보합으로 6.09%를 각각 기록했으며 회사채AA-등급은 2bp오른 7.88%이었다.

국채선물은 17틱 내린 104.79로 마감됐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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