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등의 보험모집인 월평균소득은 150만원이며 500만원이 넘는 고소득 모집인은 1만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4월∼9월) 보험회사 경영효율'에 따르면 경영효율의 주요지표인 보험계약유지율은 71.2%로 99회계연도보다 7.3%포인트 개선됐다.
국내 생보사의 경우 삼성(84.3%)과 신한(79.1)이 월등했고 동양(68.1%)과 동부(67.25)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으며 외국계 생보사중에는 푸르덴셜(93.0%)과 ING(92.7%), 라이나(79.3%) 등이 양호했다.
손보사의 경우 삼성(76.2%)이 두각을 나타냈고 리젠트를 제외한 국제(69.0%)와 동부(68.9%), 대한(67.9%).현대(67.3%) 등 대부분이 60%대를 기록했다.
보험보집인의 월평균 소득(수당 또는 수수료)은 150만1000원으로 99 회계연도에 비해 28.5% 증가했다.
보험모집인 월평균 소득은 생보사가 171만3000원, 손보사가 90만4000원으로 생보사가 배 가까이 많았다.
보험모집인의 월평균 소득분포는 100만원 이하가 45.9%, 100만∼500만원은 50.5%였으며 500만원 이상은 3.6%(1만615명)였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