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일반국제전화 방식 서킷망과 인터넷폰 방식 패킷망으로 구분된 국제전화 식별번호를 사업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사업자들은 서킷 방식 일반 국제전화에는 ‘001’, ‘002’ 등의 식별번호를 쓰고 패킷방식 인터넷폰의 경우 ‘007XX’, ‘003XX’ 등의 식별번호를 써야했지만 앞으로는 식별번호에 관계없이 통신망 효율에 따라 일반 및 인터넷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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