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은 또 제지 및 목재용 접착제원료, 표백제 원료 등의 제조업체인 한솔케미언스가 제지업 위주의 사업영역을 생명과학과 정보전자 소재사업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생명과학 분야에 향후 5년간 약 40억원씩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씨트리(이하 지분율 6.16%), 카이로젠(19.0%), 켐바이오넥스(19.0%) 등에 지분을 출자해 공동연구중이다.
또 전자정보 소재분야의 경우 내년 4월께 출시 예정인 디지털 필름에 대해 일본 카시오와 장기공급계약을 추진중이다. 특히 디지털 필름의 경우 2002년까지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35%이상의 높은 마진율로 투자비 200억원의 조기회수를 기대하고 있다.
또 포토스티커용 필름의 경우 지난 6월 일본 애틀러스와 연간 56억원의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내년에 88억원의 수출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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