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8일 '3/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파생외환상품거래 동향'을 조사,이같이 발표했다.
한은은 3/4분기중 파생외환상품거래가 선물환거래의 증가에 따라 전분기에 비해 3.3% 증가한 2169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아웃라이트 선물환 및 외환스왑 등 선물환거래는 전분기에 비해 4.0% 증가한 1876억달러를 기록했다.이로써 파생외환상품거래중 선물환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분기의 85.9%에서 86.5%로 상승했다.
금융선물거래는 전분기에 비해 0.7% 감소한 293억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현물환 거래는 주식자금의 유출입 규모의 축소로 전분기에 비해 2.6%감소한 32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총외환거래는 전분기에 비해 0.3%감소한 5419억달러를 기록했다.
김훈 <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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