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서울 창동 '태영레스빌' 958가구 일반분양

  • 입력 2000년 12월 6일 18시 30분


(주)태영이 서울 도봉구 창동 옛 샘표공장 부지에 32평형 아파트 ‘태영 레스빌’ 958가구를 지어 분양중이다. 서울 11차 동시분양 중 최대물량.

5일 서울거주자 1순위에서 348가구가 청약됐다. 6일 수도권 1순위에 이어 7일 서울 수도권 2순위, 8, 9일에는 서울 및 수도권 3순위 순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최대 장점.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인접해있고, 차를 이용할 경우 5분이면 동부간선도로에 닿을 수 있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과 신세계 미도파 등 백화점, 우이공원 드림랜드 북한산국립공원 등 휴식공간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8개의 자연친화형 테마공원을 만들어 녹지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인경비 시스템을 도입했다. 태영측은 “청약통장이 없는 실수요자들이 3순위에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준기자>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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