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 버스 시내요금 다시 내려

  • 입력 2000년 11월 8일 00시 26분


충북 충주시는 최근 충주교통과 삼화버스 등 관내 2개 시내버스 업체와 협의를 갖고 7일부터 시내지역과 읍면 소재지까지는 750원(어른 기준)으로, 이들 지역을 제외한 원거리 시골지역은 800원으로 최고 100원까지 요금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시내버스 회사들은 시군 통합으로 95년 폐지된 구간요금제를 지난달 19일 신설해 시내버스 요금을 최고 43% 올리는 바람에 농촌지역 이용객들의 불만을 사왔다.<본보 10월 24일자 A 26면 보도>

<충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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