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올해 영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작년도 매출액은 없고 일반공모한 자금 1000억원을 운용해 28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같은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는 4번이나 탈락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강원도지역 탄광 폐쇄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공모를 통해 강원랜드를 설립했기 때문에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통과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비에스이 아라리온 신명엔지니어링은 7,8월 등록심사를 자진철회했고 지오닉스는 7월 보류판정을 받고 재도전에 나섰다.
15개사중 의료.금융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아이씨엠은 공모희망가가 액면가 5000원 기준으로 6만∼9만원으로 가장 높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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