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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22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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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세공에만 재주가 있는 줄 알았던 진경수씨는 밤마다 특유의 입담을 쏟아내며 라이브 쇼의 ‘황제’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밤 생존마을 식구들을 끌어모으는 진씨가 오늘은 무슨 얘기로 웃음바다를 만들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생존게임이 일주일을 넘으면서 네티즌 투표가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주 3000표에 머물던 투표수는 16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 현재는 9000표에 육박해 있다. 그러나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는 상태.
20대 초반의 여성 참가자 2명이 1, 2위를 달리고 있고, 성악가 정세훈씨와 농부 김종수씨가 바짝 뒤쫓는 형국. 제작진은 온라인투표 뿐만 아니라 ARS(700―2522)를 통해서도 투표를 받고 있다. ‘최후의 생존자’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네티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돌발!깜짝 퀴즈’이벤트도 펼쳐진다.
<문건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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