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비앙마스터스 상금 대폭 올린다

  • 입력 2000년 10월 13일 09시 46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제5의 메이저대회인 에비앙마스터스의 내년도 총상금이 210만달러로 인상됐다.

유러피언 LPGA 사무총장인 팀 홀랜드는 13일(한국시간) "올해부터 LPGA 정규투어 대회로 승격된 에비앙마스터스의 상금을 올해 180만달러에서 30만달러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에비앙마스터스는 총상금 270만달러인 US여자오픈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금이 많은 대회가 됐다.

에비앙마스터스는 내년 6월 13일부터 나흘간 프랑스의 로열에비앙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런던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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