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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0월 12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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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는 12일 지역별 사업자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도시가스산업의 특성상 신도시 개발은 이들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들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판교지역은 대한도시가스, 화성지역은 삼천리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물론 이들 두 지역이 신도시 개발지로 확정되더라도 도시가스를 공급하기까지는 최소 2년이상 걸리므로 당장 매출액이나 순이익이 급증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꿈을 먹는 주식'의 특성상 일시적인 상승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게 대신경제연구소의 설명이다.
11일 삼천리의 종가는 3만3300원, 대한도시가스는 1만3400원이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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