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자 A7면 ‘독자의 편지’란에 실린 ‘음대생 연주 기회 늘려줬으면’을 읽고 쓴다.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 연극이나 고전음악 등이 좀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으면 하고 바란다. 이 글을 읽고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분들이 자신들의 연주를 음악파일로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를 각종 홈페이지에 올려놓는다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들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의 연주파일만을 대량으로 제작하는 회사가 생기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