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말말말]"그들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이었다"

  • 입력 2000년 9월 18일 19시 08분


▽그들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이었으며 언젠가 성공할 날이 꼭 올 것이다(미국 남자농구 드림팀 루디 톰자노비치 감독, 신장 2m10이 훨씬 넘는 야오밍 왕즈즈 등 장신 센터를 보유한 중국대표팀과 예선 첫 경기에서 초반 고전하다 승리를 거둔 뒤)

▽동생 세레나와 함께 우승을 한다면 더욱 즐거울 것이다(미국의 여자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올 윔블던과 US오픈을 석권한 비너스 윌리엄스가 이번 시드니올림픽 복식에서도 동생 세레나와 함께 우승을 이루겠다며).

▽여자 프로골퍼가 타이거 우즈를 꺾겠다고 달려드는 격이다(‘코트의 악동’ 존 맥캔로, 미국 여자테니스대표인 세레나 윌리엄스가 ‘여자끼리 겨루는 것은 재미없다’고 큰소리친 데 대해 하늘 높을 줄 모르는 오만한 태도라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