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0년 9월 14일 09시 2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종합주가지수는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8.15포인트 하락한 635.53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지수는 2.24포인트 떨어져 99.68을 기록,또다시 100선이 무너졌다.선물지수는 78.95로 2.20포인트가 내렸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고유가 불안, 반도체가격 7달러선 붕괴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에 나서자 삼성전자 등 대형불루칩들이 힘없이 밀리면서 주가폭락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현대전자가 4-5%가량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 한통 SK텔레콤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타고 있다.
프로그램매도는 차익거래 24억원 등 총 56억원으로 아직은 작은 수준이다.프로그램 매수는 비차익거래 7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오른 종목 214개,내린 종목은 493개에 달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거래소의 폭락속에 동반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관련 대형주중 동특이 큰 폭 오르고 있는 것을 빼고는 대부분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