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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9월 13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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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감독은 10일 도착한 북한 선수단 본진에서 빠져 있어 ‘최근 결혼을 해서 임신 중’이라는 등 소문이 돌았으나 여무남 대한역도연맹회장이 전한 바에 따르면 9일 중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던 중 급성 맹장염에 걸려 현지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계기록 보유자인 이성희(여자 58㎏)가 소속된 북한 여자 역도선수단은 당분간 남자감독이 맡게 됐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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