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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7월 31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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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가두배추’는 뭘까? 남한의 양배추를 가리킨다. 이 사전에는 양배추의 표준어가 가두배추라고 기록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두배추와 함께 양배추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북한에선 결혼 전 남자는 모두 총각이라고 부른다. 어린이이건 어른이건 장가를 들지 않았으면 모두 총각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결혼 전 여자는 처녀라고 부른다. 다섯 살짜리 여자애도 처녀로 불린다.
<김진경기자>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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