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우승팀 한국은 29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일본을 33-14로 대파, 대만과 31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대만은 중국을 25-2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한 2위를 확보, 상위 3팀에 주어지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한국은 예선전에서 대만을 32-26으로 이긴바 있어 낙승이 예상된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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