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27일]'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外

  • 입력 2000년 7월 26일 18시 41분


신귀공자
▼100분 토론<시사·MBC 밤10·55>

지난 18일 법원은 이현세 만화 ‘천국의 신화’를 음란물로 규정,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에 22개 문화예술단체들은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가로막는 반 문화적인 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다. 청소년 보호와 창작물 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반복되는 논란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한다.

▼EBS리포트―태아교육의 허와 실<교양·EBS 밤10·00>

최근 1∼2년 사이 태교바람이 강하게 일고 있다. 천재아이를 낳는 방법에서부터 외국의 태교방법까지 태교와 관련된 서적이 100종류가 넘는다. 지능이나 두뇌개발에 집중되어 상품화되고 있는 태교시장을 집중취재하고 태교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특수 클리닉<교양·의료+건강26 채널26 오전11·00>

여름철 전염병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식중독 등 대표적인 여름 전염병은 음식을 익혀먹고 물만 끓여 먹어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가정 위생환경도 함께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 귀공자<드라마·MBC 밤9·55>

용남의 뒷조사를 하던 조실장은 성일에게 용남이 생수트럭을 몰고 있다고 보고한다. 용남은 수진과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수진과의 만남과 자신의 운명에 한숨을 내쉰다. 용남은 명감독과 창호에게 가짜 신분이 들통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15>

충남 서산의 소문난 장사 전순점(92)할머니를 소개한다. 전 할머니는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장작패기를 비롯해 손수 밭농사까지 지으며 건강하게 산다. 또 깎아지른 듯한 바닷가 절벽위에서 위태롭게 살아가는 한 여인의 사연과 삶도 소개한다.

▼현장르포 제3지대<교양·KBS1 밤12·30>

7월 초 열린 ‘제6회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파리로 간 119대원들의 14박 15일 동안 파리 출정기를 소개한다. 소방관 경기대회를 통해 본 선진 소방기술과 우리 소방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119대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밀착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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