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환경오염 관리 업체 자율로"

  • 입력 2000년 6월 13일 00시 31분


경북도는 12일 공해물질 배출업체가 스스로 환경을 관리하는 ‘자율 환경관리제’를 도입,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환경관리 능력이 있는 대형 업체 가운데 최근 3년동안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하거나 오염사고가 없었던 △동국제강㈜ 포항공장 △흥덕스틸코드㈜ △발레오 만도전장시스템코리아㈜ △남양유업㈜ △㈜코오롱 김천공장 △한국전력공사 울진원자력본부 등 6개 업체를 자율환경 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이날 ‘자율 환경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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