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감무렵 나돌았던 대형악재설은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으나 매수세를 관망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늘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을 실시할 가능성도 매수세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이와관련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을 할지,아니면 창구판매를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을 하더라도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3천억원 수준의 소규모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메이저은행이 산금채와 국고채 매물을 전일종가보다 0.01%포인트정도 높은 수준에 매물을 내놓고 있으나 매수호가는 이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아직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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