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漢字병기 도로표지판 내달부터 설치

  • 입력 2000년 4월 24일 08시 15분


중국 일본 등 한자 문화권 외국인들을 위해 서울 시내 주요 지명과 시설 이름 등을 한글과 한자로 함께 표기한 한자병기 도로 표지판이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우선 송파구 올림픽공원과 강남구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의장을 잇는 올림픽로와 풍납로 일대 180여곳의 도로표지판을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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