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최경주 휴식 "끝"…31일 벨사우스클래식 출전

  • 입력 2000년 3월 28일 19시 41분


최경주(30·슈페리어)가 3주간의 휴식을 끝내고 미국PGA투어 상위권입상에 다시 도전한다. 혼다클래식 예선탈락 이후 컨디션조절을 해 온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조지아주 덜루스 슈거로프TPC(파72)에서 개막하는 벨사우스클래식(총상금 280만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데이비드 듀발(미국)과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 필 미켈슨(미국) 등 정상급 골퍼들이 바로 다음주에 열리는 올 시즌 남자프로골프 첫 메이저대회인 2000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최종 샷 점검을 위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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