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동구에 따르면 성내동 552에 97년 만들어진 성내동소프트웨어창업보육센터와 98년 6월 벤처 집적시설로 지정된 성내동 120 대산벤처타운을 중심으로 최근 벤처기업이 몰려들어 현재 2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게다가 올 상반기에 15개 업체가 더 옮겨올 예정이어서 곧 벤처업체가 40여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 일대에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급성장한 ㈜골드뱅크를 비롯해 제타소프트 ㈜대한산업전자 등 정보통신 관련 벤처기업이 모여 있다.
강동구는 5억여원을 투자해 창업보육센터에 3D컴퓨터그래픽시스템 등 최첨단 공용장비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이 일대 벤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홍기자> 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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