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은 중국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의 명령을 받아 불로초를 구하러 제주에 왔다가 정방폭포 암벽에 ‘서불과지(서복이 다녀가다란 뜻)’란 글을 남겼다고 전해지는 인물이다.
시는 올해부터 2002년까지 민간자본 20억원 등 모두 89억9000만원을 들여 서복공원을 만들고 공원 안에 서복전시관을 비롯해 서귀포전시관 서불과지비 서복석상 등을 세울 계획이다.
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전시관 입구를 중국식으로 만들고 중국음식점 향토음식점 전통찻집 등도 만들 예정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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