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잡아라]복권식 인터넷카드 보내면 즉석 경품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알려드립니다.’

아무리 구미에 당기는 경품행사가 있어도 발표일까지 기다리기가 지루해 응모하지 않는 성격 급한 사람들에게 딱 맞는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카드 전문업체 레떼컴은 사이트 새 단장 기념으로 ‘윈터 페스티벌’을 열고 카드를 보내면 즉석에서 이벤트 당첨 결과를 알 수 있는 즉석복권 형태의 카드를 선보였다.

28일까지 레떼컴의 인터넷사이트(www.lettee.com)에 올라 있는 복권 모양의 카드에 친구나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보내면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알려준다.

경품을 받을 대상은 모두 702명. 콘도이용권(2명) 스키장 리프트 이용권(100명) 스키 대여권(100명) 프로농구 관람권(250명) 자동차 전용극장 관람권(100명) 등. 카드 한 통에 한 번의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카드를 보낼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당첨 기회는 무제한이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