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울산지점은 이번에 모은 10원짜리 동전은 예년의 경우 울산지역 1년치 회수량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동전을 많이 회수함에 따라 10원짜리 동전 제조비용(개당 36.33원)을 2900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는 것.
한은 울산지점 관계자는 “10원짜리 동전은 거의 유통되지 않고 저금통이나 책상 서랍 등에 쌓여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동전 모으기 행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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